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창세기24장

주방보조 2006. 1. 15. 00:09

창세기24장

 

 

 

"이에 그들 곧 종과 종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가로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24:54)

먼저 이삭과 리브가의 촌수를 따져 보겠습니다.
아브라함과 나홀과 하란이 형제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나홀의 아들 브두엘과 하란의 딸 밀가가 서로 사촌입니다.

여기서 나홀이 밀가와 결혼했으니...두가지로 촌수가 계산될 수 있습니다. 브두엘과 밀가는 사촌이면서 어미와 자식이 되었으니 1촌지간입니다.

리브가는 그런 브두엘의 소생이니

이삭과는 5촌지간의 조카가 되며 동시에...밀가의 손녀이니...그쪽으로 따지면 6촌지간인 손녀뻘이 됩니다.

고대의 친족결혼은 이런 결과를 낳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거 좀 복잡하니 혹 제가 틀렸으면 말씀해주세요^^)

...

아브라함이 이삭의 배필을 정해주는 이 장면은 대단히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믿음으로 종을 보냈고
믿음으로 그 종은 기도했고 응답받았으며
믿음으로 리브가는 즉시 아비의 집 떠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줍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가득한...

...

우리도 믿음으로 행하고 기도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진실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보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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