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 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30:5)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계시된 것이므로
대부분
첫째로.누구나 알아듣기 쉽고
둘째로 누구나 지키기 쉽고
세째로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네째로 누구나 전하기 쉽습니다.
모세는 율법을 전하면서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신 30:14)
그러므로 성경을 어렵다고 말하는 자는 일단 거짓말을 하는 자입니다. 물론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매우 부분적이며 그 상징성의 꺼풀을 벗기면 그 또한 성경 전체의 메시지에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것들입니다.
성경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받아들이고 실행하려 할 때 부닥쳐 오는 우리 죄성의 저항"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그 메시지 자체는 쉽고 담백하고 확실합니다.
성경을 차별화 하고 독접하려는 무리들은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 그랬고 중세의 로마가톨릭 교회가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직통계시를 은연중 과시하는 무리들이 바로 그런 자들과 다를 바 없는 영적 약탈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성경을 자기들의 진영논리의 울타리 안에 가두거나 자기만의 특별한 덧붙여진 계시를 더함으로 성경을 자기탐욕의 무대 아래로 끌어 내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몇박자 구원 따위의 논리나 예수 잘 믿는 사람이 부자된다는 따위의 헛소문들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어가는 힘, 그것이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힘입니다.
성경을 일부 듣는자 들의 입맛에 맞는 것만 뽑아 강조하는 것은 탐욕을 폭발시켜 속이려 함이고
성경에 새로운 자기계시를 더해 가는 것은 자신의 영적 권력을 과시하려는 악한 궤계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이 둘은 다 악마적입니다.
어느 시대나
마귀는 성도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존재입니다. 그는 에덴동산에서 하와와 아담을 미혹하였으며 유대광야에서 하나님의 독생자 에수도 시험하였었습니다. 그는 그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히 이용했음을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경계해야 합니다. 하와와 아담은 속절없이 무너졌지만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는 기록된 라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가지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읽고 사용하는 힘이 바로 승리자 예수의 힘이었으며, 그것은 모든 시대를 넘어서 마귀를 대적할 때 가장 강력한 이기는 조건이 됩니다.
...
여기도 직통계시, 저기도 직통계시, 유명하다는 곳에 가면 어디나 직통계시가 노골적이든 은연중이든 선전되고 있습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읽고 이해하고 전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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