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신명기 10장

주방보조 2022. 1. 5. 07:34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10:16)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근본적인 속성이며 모든 하시는 일의 동기가 됩니다.

인간은 죄인입니다.

죄를 사랑하고 죄를 너무나 쉽게 선택하며 죄를 쫓아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이 죄인들의 운명을 압니다. 죄와 함께 영원한 저주 아래에 놓여 있음을 아십니다. 

사랑이 작동합니다.

인간을 죄로부터 자유케 하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십니다.

 

그 과정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을 때 이미 자유의지와 선한 양심을 주셨습니다.

첫 사람들에게 마귀는 탐욕을 부추겨 양심의 벽을 뚫어버리고  자유의지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만들었습니다.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 죄는 사람 사이에서 점점 더 번창하여 그들을 극도로 타락시켰습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이 세상이 악하게 됨을 허락치 않으시고 노아의 가족을 뺀 인간을 모두 물로 멸하셨습니다. 그것이 노아의 홍수입니다.  

그러나 남은 자들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세상도 여전히 죄가 주도하는 세상이었고 인간의 타락은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고 그들을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더 큰 죄를 범치 못하게 하심입니다. 이것이 바벨텁 사건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택하사 그 후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들과의 약속을 따라 그 자손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계명 곧 율법을 주셨습니다. 

이 율법을 모세는 '네 행복을 위하여 주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행복을 위해서 주어진 것인 줄 "믿는" 사람에게 그 말씀은 달고 아름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못하는 자에겐 무거운 짐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움과 공포가 되었을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사랑의 계명은 이스라엘에게 사망의 법이 되어버렸습니다.  믿음으로 그 말씀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저들은 실패하였으며 

마침내 구세주 예수께서 저 율법의 요구를 완성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죄로붙터 자유를 얻게하려 하심이었습니다. 

 

...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우리 주님의 가르침들이, 모든 언약들과 명령들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으로부터 온 것임을 믿는 자들은 그 말씀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오늘날에도석 억지로, 마지 못해, 지옥의 형벌을 피하려는 생각만으로 힘겹게 불평자의 길을 가거나 또는 자기 탐욕을 이루려는 수단으로 어리석게 주의 이름을 부르며 위선자의 길을 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우리를 향한 자비와 긍휼로 말미암음이며, 마침내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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