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145(55:1-13)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6-7)

 

희망없는 죄인인 인간을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으로 긍휼히 여기사 구원하십니다. 

이 복음을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잔치를 벌이고 사람들을 초청하듯이(잠9장)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 베출고 사람들을 초청하듯이(마22장)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보내 널리 외치며 가르치고 전하였습니다. 

 

누구든지 그 초청에 응하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으로 준비된 은혜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잔치에 참여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긍휼을 통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잔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긍휼을 거부한 자들이므로 절망인 것입니다.

 

긍휼...

하나님의 긍휼, 이것이 인간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목마른 자들에게 물을

돈없는 자에게 값없이 주는 양식을 주시는 이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데도 호소할 이 없이 죄 짓고 버림받은 자에게

마음을 돌이켜 돌아오기만 하면 만나주실것을 선언하시는 이가 바로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전지전능의 하나님이시며 생명의 주이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그래서

자신이 불쌍한 것을 아는 자는 하나님께 돌아가야만 합니다.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불쌍한 것을 깨닫지 못하는 이들은 하나님을 제대로 찾지도 부르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필요없을 뿐 아니라 그 하나님을 이해하지도 알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 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