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5:10)
시한부 종말론은 모두 다 가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시간은 크로노스(일반적인 시간)가 아니라 카이로스(주관적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을 알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결정하실 그 날이 하루 뒤가 될 수도 있고 천년 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날은 도둑같이 임할 것이며 누구도 미리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날은 멸망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며 영광의 날이므로 도둑같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오해하여 그리스도인들은 예외적으로 모두 그 날이 언제인지 특별히 알게 된다는 잘못된 주장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도 이방인도 다 그 날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날의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납니다.
악인들은 갑자기 멸망의 심판을 받게 되는 날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오랫동안 기다리던 구원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향하여 베푸신 궁극적 은혜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그 날이 오면 그 은혜의 목적이 온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즉 우리 믿는 사람 모두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영원한 그나라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주께서 정하신 일이며 우리는 그 은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의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잊어버리지 말 것입니다.
오직
살아 있는 동안
사랑하고 화목하고 격려하며 오래 참고 항상 선을 따를 것이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 날은 주님께 맡기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을 거룩하고 가치있게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살로니가 후서 2장 (0) | 2021.03.25 |
---|---|
데살로니가 후서 1장 (0) | 2021.03.24 |
데살로니가 전서 4장 2(4:13-18) (0) | 2021.03.12 |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4:1-12) (0) | 2021.03.08 |
데살로니가 전서 3장 (0) | 2021.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