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 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6:20)
교회 안에도 많은 거짓된 지식들이 들어옵니다.
초대교회 당시에는
유대 율법주의의 지식들과 아마 추측컨대 헬라의 많은 신화와 철학이론들이 복음과 충돌했을 것입니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는 자들이나 예수의 죽음자체를 부인하는 자들에 대한 대처도 고민거리였을 것입니다.
소위 영지주의자로 불리는 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포장된 망령되고 헛된 이야기들을 퍼뜨리고
2세기에 접어들면서
수 많은 가짜 문서들이 출현하기 시작하였고, 말시온(마르키온)에 이르러 첫 이단 정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는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을 다르게 보았으며 자기 멋대로 신략의 정경에 해당되는 책들을 부정하고 임의로 펴닙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교회 안에 들어온 수 많은 '거짓되고 망령되고 허한 말'들은 어네나 복음과 교회를 왝고시켜 넘어뜨리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에 대하여 교회는 진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개혁을 이루어 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악한 마귀는 복음과 교회를 지능적으로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그것이 마귀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수호" 교회의 첫번째 큰 사명입니다.
거짓된 것을 구별하고, 망령되고 헛된 말들을 금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첫번째 사명입니다.
이것이 확실하게 되고 나서야 예배도 선교도 다 정상적인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리수호의 능력이 없으면 원칙적으로 목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자들은 설교를 잘할수록 교인들을 더욱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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