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위하며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48:11)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므로
우리를 사랑하사 은혜를 베푸시사 구세주 예수를 보내시고 구원하여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우리 구원의 근본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는 또 다른 하나님의 속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당신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명예가 걸려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언약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계명으로 기준을 삼으셨습니다.
그에따라 구원하시기로 하셨으면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멸망시키겠다 하셨으면 반드시 멸망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아무리 악하고 패역한 짓을 마다 않는 백성이라도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하신 구원에 대한 언약은 그들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내시고 마는 것입니다.
여기엔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이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영광을 잃어버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보내주신 독생자아십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을 이루기 위해 오신 분이시기도 하십니다.
우리가 당당히 우리 주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거기 우리를 향한 한없는 사랑이 있음과
동시에 그렇게 우리가 주께 나아가는 것이 곧 그의 영광이 됨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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