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이사야123(25:9-13)

주방보조 2020. 1. 30. 11:31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찐대 화 있을찐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25:9)

우리는 진흙이고 하나님은 토기장이입니다.

그런데

만약 진흙으로 만든 항아리 하나가 좀 유별난 것이 있다 합시다. 

토기장이에게 대드는 항아리입니다.


나를 왜 만들었소?

나를 이랗게 만든 이유가 뭐요?

나는 당신이 나를 만들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소.

나는 당신과 상관이 없소.

나는 지렁이와 땅강아지가 만들었소.


토기장이가 이렇게 대들거나 주장하는 항아리를 어찌할까요? 그냥 던져 부숴버리지 않을까요?

토기장이는 진흙으로 자기 마음대로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깨뜨려 버릴 수 있습니다.

그 어떤 토기도 토기장이의 행위에 대하여 자기 주장을 할 수 없습니다.


진흙에 대하여 토기장이는 절대적 주권을 가지 존재입니다. 

창조주 하나님도 우리 피조물들에게 똑같이 ㅈㄹ대주권을 가진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주권은 부정한다고 부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다고 실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돌아선다고 소멸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오직 피조물인 인간의 주제넘음일 뿐입니다. 


온 세상에 창조주의 권능이 펼쳐져 잇습니다.

생명의 신비, 우주의 질서, 인간의 지혜...

그리고 역사 속에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계시의 말씀을 통해 기록되고 예언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하는 자는 스스로 망할 것이고

그것을 인정하는 자는 그의 은혜속에서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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