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그 사랑하는 사람을 잘 알게 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잘 모릅니다.
짝사랑을 하는 사람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잘 알지만
짝사랑을 받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 관심도 없고 당연히 아는 바도 없습니다.
그래서
짝사랑꾼 우리 하나님은 사랑하지 않으므로 자신을 잘 모르는 이스라엘에게
당신 자신을 알리기 위해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6절에선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이스라엘의 왕이다.
나는 이스라엘의 구속자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그리고 그외에도 이 44장엔 당신자신에 대한 선언이 무수합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였다.(1)
내가 너를 만들었다(2)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21)
내가 네 죄를 사한다(22)
내가 천지를 창조하였다(24) 등등...
왜? 사랑받는 자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무심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망하므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렇게라도 알게 하시려 하심입니다.
혹시 이렇게라도 알려주면 사랑하는 하나님을 알고 그래서 그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기를 기대하심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사랑훼방꾼 우상에 대하여
너무나 간단하고 상식적인 정보를 가르치십니다.
우상은 쇠조각 나무토막에 불과한 것이라고, 허무한 것이라고, 거기 속아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고...
...
하나님의 사랑은 일방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라고 부릅니다.
그 은혜를 은혜로 알고 마침내 우리가 반응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시작하신 이 사랑의 완성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열심히 당신을 우리에게 알리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하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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