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 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43:21)
이 세상 만물이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지으신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세운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세우신 목적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자들이며 그 계약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기로 약속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아 그들을 사랑하고 복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언제나 문제는 인간이 일으킵니다. 계약을 깨는 것은 언제나 인간입니다.
계약대로라면
그 백성은 소멸하여 존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긍휼히여기시는 아버지시며 사랑으로 덮어주는 남편이십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계약을 깬 결과로 말미암아
바벨론에 망하고 찢기고 노예가 된 남은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기 위해 새일을 행하십니다.
기어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어서라도 그들을 거기서 이끌고 나와 구원의 감격을 안겨주십니다.
그 사랑에 감동한 자들이라면 어찌 주를 찬양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순간
하나님은 그들을 지으신 목적을 이루십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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