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116(43:8-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43:10)

하나님은 유일한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시며 구원자이시며 사랑과 생명의 신이십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사람이 알게 하셨으나

그래서 하나님을 모른다고 누구도 핑계치 못하게 하셨으나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람들은 죄에 물들어 하나님을 잊고 또는 왜곡하고 모독하는데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냥 버려두면 모조리 멸망당할 죄악과 무지 속에 처한 인류에게

하나님은 택하여 부르신 자들을 그의 종으로, 그의 증인으로 보내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홍수 심판이후에

하나님은 아브람을 택하여 부르셨고

그의 자손 이스라엘민족을 또한 택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유일한 백성이 되었으며, 온 세상에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할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지자들과 율법과 제도를 주셨고 당신의 책임을 다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백성은 그를 배반하여 망하고

그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경고와 심판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시려는 사랑과 소망만 남았습니다.

마침내

이스라엘에게 맡겨졌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백성 곧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종이요 그의 증인입니다.

우리 주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믿는 자입니다.

그의 말씀대로 살며 이 세상에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알게 하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