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이사야122(45:8)

주방보조 2020. 1. 28. 07:14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찌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 하였느니라"(45:8)

봄이 되어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땅이 품고 있던 씨를 움돋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연의 법칙을 따른 것입니다.

자연은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건만

인간은

언제나 자기 욕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제 멋대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버리고 등 돌린 그들의 불의때문에 멸망당할 것을 슬퍼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슬픔으로 인하여 낙담하지 않으시고 분연히 일어나 온 세상에 새로운 창조를 선언하십니다.

하늘은 공의를 창공은 의를 비같이 내리고

땅은 구원과 의를 함께 돋아나 열매맺게 할 것이라는 선언입니다. 


이 세상이 더이상 죄에 매여 더럽혀진 것을 참아보지 못하심입니다.

하늘로부터 의가 내려와 이 땅의 모든 죄를 씻고, 이 땅의 백성들을 죄와 관계없는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겠다는 의지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내려와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사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감당하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어 우리를 속박하던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끊어버리셨습니다.  

누구든지

그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니은 그를 의롭다 칭하십니다.

예수로말미암아

하늘로부터 의가 비처럼 우리에게 내리고 우리들은 구원과 의로 새롭게 된 하나니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악하나, 하나님은 의롭습니다.

우리는 약하나, 하나님의 사랑은 강합니다. 그는 사랑의 권능으로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시는 아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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