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22:3)
문제는 '앎'입니다.
재앙을 재앙으로 아느냐 알지 못하느냐에 따라 슬기로음과 어리석음이 갈리는 것입니다.
다만
재앙인줄 아는데 나아가는 사람은 슬픈 사연을 가진 사람이고
재앙인줄 모르는데 피한 사람은 그를 사랑하는 도우미를 가진 자입니다.
앎이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앎은
광명이며 미래며 생명입니다.
그래서
배우고자 하는 자는 살고
배우기를 멈추는 자는 망합니다.
...
우리나라는
사방으로 재앙을 둘러쓰고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잠시 번영을 이루었다고는 하나
팽팽하게 당겨진 줄 하나만 특 끊어지면 졸지에 망해버릴 수밖에 없는 깃털 같이 가벼운 번영입니다.
세계 초강대국들인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에 둘러싸여 있고
머리에 북한이라는 가엾고 동시에 위험하기 그지 없는 동포집단을 이고 사는 나라입니다.
이나라가 사는 길은 앎입니다.
두개의 거대한 진영으로 나뉘어 더 이상 서로 배우려고 하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지금처럼 죽기살기로 싸우기만 한다면 머지않아 이 나라는 망해버리고 말 것입니다.
한 때 기적처럼 번성했으나 100년도 못되어 망해버린 전설같은 나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입니다.
죄파는 우피를 공부하고
우파는 죄파를 공부히고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를 공부하고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를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앎으로써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가 된 뒤에야 이나라 앞에 옆에 뒤에 위에 놓인 재앙이 무엇인줄 이 백성 전체가 알게 되고 피할 수 있는 슬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
공부하지 않는 학생은 망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백성도 망합니다.
그리고 공부하지 않으면 인류도 결국 신속하게 멸종될 것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고
배워야 사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알고 그의 말씀을 배우는 일에 대해서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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