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지르며 엎드렸더라"(9:23-24)
위임식이 끝나고
모세와 아론이 백성을 축복하니
하나님께서 그 영광의 광휘를 백성들에게 보이시고 성소에서 나온 불이 단위의 제물을 살라버립니다.
하나님은
저 축복에 즉시 응답하심으로 당신이 세우신 종들에게 특별한 권위를 부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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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제사장이 하늘을 향해 하나님께 사람들의 복을 빌면
하늘에서 하나님이 땅을 향해 제사장이 비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제사장에게 하나님이 주신 권능은
땅에서 그들이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그들이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것입니다.
이 땅 종들의 권능이 하늘의 권능을 힘입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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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시기를
그들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된 모든 그리스도인, 왕같은 제사장인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언약은 언제나 동일하게 유효합니다.
우리가 복을 빌면 그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가 저주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를 믿음으로 제사장의 위임식을 마친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