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4:7)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사단입니다.
사단이라는 단어가 일반명사로 쓰이면 적대자 대항자 원수 등의 뜻으로 쓰입니다.
그 이름 그대로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서 사단이 되었습니다.
마귀 곧 사단은
교만하며
하나님을 배반한 자며
우리를
자신과 같이
교만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게 만들려는 자입니다.
욕심을 내고
정욕에 굶주려 있으면
마귀는 우리에게 찾아와 친구가 되려 합니다.
우리를 부추기고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고 두 마음을 품고 흔들리게 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이미 하나님께 징계받은 자이며, 모든 권능을 박탈당한 자이며, 주 예수의 이름 앞에 두려워 떠는 자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종하고 자세를 겸손하게 낮추고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구하면
마귀는 우리 가운데 더 주둔하지 못하고 퇴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귀에게 소리를 질러 호통하는 것이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 그것이 바로 마귀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강력한 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쳐서 하나님께 복종시킬 때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을 때, 온 인류의 죄를 사하시는 권능이 발효되는 것같이 말입니다.
마귀를 생각하고 귀신을 상상하는 일보다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집중하고 그 말씀에 복종하기를 힘쓰고 그것을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근본적인 힘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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