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21:5)
부지런한 자는 조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의 부지런함이
모든 일을 때에 맞게 준비케 하고
긴급하게 돌발적인 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하여도 충분히 예비케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급함은
게으른 자의 몫입니다.
특별히 심리적으로 이상현상이 있거나 과도한 영웅주의에 빠졌거나 워크홀릭상태가 아니라면
조급함은 일을 미루고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태에 이르른 자들이 보여주는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조급함 뒤에는
잘못된 판단
결정적 실수
때늦은 후회와 같은 단어가 나열되기 마련입니다.
혹
어쩌다가 조급한 가운데 판단이 제대로 되었고 실수가 없었으며 보람찬 결실을 맺었다면
오히려
나중에 더 큰 파국을 맞게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게으른 자를 더욱 게으르게 만들 따름이기 때문입니다.
...
조급하지 말자 마음먹는다고 조급함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매사에 부지런히 일을 살피고 자신을 독려하여야만 해결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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