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21:6)
이 세상에서
세속적인 인간에게는 돈이 제일입니다.
그것을
경제라는 점잖은 말로 표현합니다만
이 세상의 역사는 온통 돈 쟁취의 역사라고 부를만 합니다.
모든 권력다툼과
모든 전쟁의 배경엔 어김없이 엄청난 경제적 이권이 깔려 있습니다.
십자군전쟁조차도 외형적으로는 종교문제인것처럼 보이지만
동방과의 원활한 무역이 그 배후를 이루고 있으며
재미있게도 유럽은 십자군정쟁의 실패로 결국 서쪽을 통하여 동방에 가려는 시도가 아메리카를 얻게 되고 악랄한 약탈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만큼
돈은 무서운 것입니다.
돈은 부모 자식 관계도 거덜낼 수 있고
형제가 원수가 되는 것도 돈 때문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쟁취했다면
그의 속임수가 들통이 나는 순간 그는 죽은 목숨인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이 세속적 세계 안에서만의 일입니다.
영적으로 말하면
속이는 것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두 마귀적인 것이니
이미 죽은 것이나 진배없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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