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21:8)
우리가
가려고 하는 여정은
현재의 점과 목적하는 점, 두 점 사이의 거리입니다.
그리고
다른 두 점을 이으면 가장 짧은 거리는 언제나 직선이 나오는 것입니다.
직선의 길은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고 정확하게 우리를 목적지에 도달하게 합니다.
하늘을 향해 가는 길이 깨끗한 자에게는 그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어린아이들을 가리키시며 하늘나라가 이와 같은 자의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깨끗한 어린아이의 마음은 하늘과 직선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부러진 길은 바라보던 목적지를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동쪽에 있는 목적지를 남쪽이나 북쪽 또는 서쪽으로 구부러져서는 도달할 수 없습니다.
죄는 길을 구부러지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죄가 클수록 길을 구부러지게 만드는 각도는 커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한 사단은 정반대의 길로 지옥을 향하게 된 것입니다.
회개는
구부러진 길을 다시 회복하는 작업입니다.
한 번 구부러진 것은 다시 목적지를 향하여 구부러뜨려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거리는 멀어지고 가는 길은 힘들어집니다.
3:4:5...의 직각삼각형으로 예를 들자면 3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9만큼 가야 도달한다는 뜻입니다.
깨끗하게 사는 것이
세상에서는 손해를 보고 비효울적인 것같아도
하늘나라를 향해서는 결코 그렇지 않음을 날마다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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