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쩜쩜/잡문

슈퍼문+블루문+레드문(=블러드문)

주방보조 2018. 2. 1. 08:22

 

 

 

 

 

 

 

 

 

 

 

어제 밤 하늘의 달입니다.

달이 지구 가까이 있게 되는 슈퍼문이었다고 하고

1달 사이 두번째 보름달인 블루문에다

월식으로 인해 만들어 진 레드문 또는 블러드문

 

그럴리야 없겠지만 대통령이 문씨라서 추종하시는 분들이 달님 달님 하니 

진짜 달님도 이런 장관을 보여주는가 봅니다.^^

 

사진은 원경이가 새집 베란다 창문을 통하여 찍었습니다. 

 

 

 

 

  • 김순옥2018.02.01 08:40 신고

    춥다는 이유로 밖을 내다보는 것조차 피하고 매스컴을 통해서 봤었답니다.
    35년만이라는데...자연현상에 너무 무관심하다는 것을 실감했던 것 같아요.
    사진 잘 찍었네요.

    답글
    • 주방보조2018.02.01 21:06

      사실 겨울밤이 제일 예쁩니다. 별들도 밝게 보이고...
      ^^올해는 개기월식이 7월말에 하넌 더 있다니...꼭 보셔요.

  • 들풀2018.02.01 13:47 신고

    사진을 시간대별로 찍었나봅니다
    달님 ㅋ
    문대통령을 엄청 싫어하는 누군가는
    촛불집회를 업고 대통령이 되어서
    화재가 수시로 일어난다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참 근사한 달이네요

    답글
    • 주방보조2018.02.01 21:08

      언젠간 만델라 같은 대통령이 나오겠지요. 지금달님이^^ 그렇게 되면 더 좋고요.
      원경이가 찍느라 고생했습니다.^^

  • 한재웅2018.02.01 19:15 신고

    저도 어제밤 산책하며 1시간 동안 관찰했는데 블러드문이란 용어가 적확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달이 붉더군요.

    답글
    • 주방보조2018.02.01 21:11

      네, 붉어 음산한 느낌이었습니다. 혹 나쁜 미신은 없나 찾아봤는데 ...일식은 중차대하게 여겼어도 월식은 그리 비중이 없었는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 malmiama2018.02.04 08:17 신고

    보리라 작정했건만
    늦은 저녁 퇴근길에 하늘 보는걸 까맣게 있었네요 TT
    어제 저녁 달을 보니 제법 크고 붉던데...

    답글
    • 주방보조2018.02.04 14:46

      저 레드문은 어두운 그림자로서의 붉음이라서...그냥 붉은 기운을 띤 빛과는 사뭇 다릅니다. ^^
      전 어제 달을 보면서 달이 왜 이울고 차는지 그 원리를 떠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지학시간에 배웠던 것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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