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198(17:15)

주방보조 2017. 5. 12. 07:24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자는 다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느니라"(17:15) 

정의(正義)란 이상적 공평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그 이상적 공평함을 이루는 절대적 기준이 하나님의 뜻이므로 그 기준을 지켜내어야 성취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계시된 말씀으로 정의(定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틀린 것은 악,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올바른 것은 선이 됩니다.


악인을 왜 의롭다 하며, 의인을 왜 악하다 하겠습니까?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인간의 이익입니다. 

주인노릇을 할 수 있는 두 가지가 하나는 하나님이고 다른 하나는 재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익을 따라

선과 악이 바뀌는 것, 그것이 세상적이고 마귀적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기준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아니면 나의 이익인가? 이것을 구별하고 취사선택하는 일이 곧 영적 싸움이며

나의 이익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택하는 것이 곧 영적 승리입니다. 


세상이 왜 하나님의 미움을 받습니까?

모두 자기 이익을 따라 선과 악을 바꾸어가며 살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의롭고 선한 사람이고, 나에게 잘못 대해주는 사람은 불의하고 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미움을 받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상태입니다. 

기준를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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