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까지 위하여 났느니라"(17:17)
친구란 무엇인지 사람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인식이 다를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이는 일년에 전화 두번은 해야 친구라고 하고
어떤이는 20년을 헤어져 있다가도 만나면 어제도 본 것같은 것이 친구라 합니다만...
잠언은 여기서 친구의 정의를 내립니다.
"친구란 끊이 없이 사랑해 주는 존재다."
과연 일년에 두번 전화 해 주는 친구를 가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끊임없이 사랑해 주는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복이라 하겠습니다.
예수께서도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친구는 누구인가?와
나는 과연 누구의 친구인가...생각해 볼 일입니다.
또한 형제는 위급할 때 돕는 존재여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여건이 되는대도 불구하고 아이 하나만 낳는 것은 그러고 보면 아이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차라리 없는 이만 못한 형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육강식의 살벌한 삶의 전쟁터에서 어려울 때 돕는 동기란 귀하고도 귀한 존재입니다.
친구가 둘쯤 있고
동기가 또한 둘쯤 있으면 넉넉하다 하겠습니다.
아니
그저 하나씩 만이라도 있으면 ... 좋지 아니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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