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13:13)
예배 마지막에 목사님들이 축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구절입니다.
삼위일체이신 아버지 아들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 받으실 때 하늘의 음성과 비둘기같은 형상으로 더불어 나타내셨으며
예수께서 부활 후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파송을 명하시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실 때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에 보내는 이 편지의 인사말로써
삼위의 하나님이 각각 어떻게 구체적으로 그 역할이 구분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사랑이시고
아들은 우리에게 대신 죽어 은혜를 베푸셨고
성령은 우리와 교통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사랑과 은혜와 교통하심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내편이시면
그 사랑 안에서, 그 은혜 안에서, 그 교통하심 가운데서...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담대할 수 있으며 견고히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
천만인이 우릴 둘러 쌀지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의 하나님, 권능의 하나님, 지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곧 ...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우리편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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