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34(12:1-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12:10)

천국의 원리는 이 지상국가와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높아지려면 낮아져야 합니다.

천국에서 부유하려면 나눠줘야 합니다.

천국에서 강해지려면 약해져야 합니다. 

천국을 소유하려면 가난해져야 합니다.

천국의 원리를 알면

약한 것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는 문제가 아니라 기뻐해야할 일이 됩니다.

우리들이

우리들의 강한 것과 명예와 부귀와 번영과 평안을 자랑하는 것이 문제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세째 하늘을 다녀온 것보다

기도해도 사라지지 않는 육체의 가시가 더 자랑할만한 것이 됩니다. 

그러니

우리들이 수 많은 성공의 프로파겐다에 마음을 빼앗기는 일이 얼마나 우스운 일이 되는 것입니까?

...

천국의 원리를

머리로는 아는 데

몸은 따라 주지 않습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석세스 스토리들을 다 쓰레기처럼 여기는 훈련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는 반드시 감사하는 훈련

성공한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망한 것을 자랑하는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