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고린도후서31(10:8-18)

주방보조 2016. 12. 27. 17:11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10:18)


자기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사람은 자신에 대하여 관대하며 이기적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기때문에 

스스로를 칭찬하는 일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혹 그런 친찬받을 만한 일이 사실이라 해도 자신이 그 일을 칭찬하는 것은 스스로를 깎아 내리는 일이며, 교만한 자로, 허언증이 있는자로 각인될 뿐입니다.   


남이 칭찬하게 하는 자는 슬기로운 자입니다. 

사람은 자신보다 타인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냉철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칭찬도 그만큼 인색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로 하여금 칭찬하게 하였다면, 그들로 하여금 칭찬하게할만큼의 이익을 주고 감동을 준 결과일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일은 겸손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칭찬만이 완전합니다.

이것은 오직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삶,

하나님의 명령을 굳게 지켜내는 삶입니다.

그리고 이 칭찬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만케 될 염려가 없는 상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이나 편견을 따라 칭찬하는 누를 범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변치 않는 진리 가운데서 칭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에 마으을 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다움의 기본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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