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 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7:1)
예수의 피로 깨끗함을 입은 자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더러운 세상에 사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잘 아는 바와 같이
날마다 쉽게 세속에 물들어 가는, 죄의 성향을 가진 자들입니다.
두 발을 딛고 이 땅위에 사는 연약한 육체적 존재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보내셨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기 위하여
기꺼이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하는 의무를 갖습니다.
은혜는 받기 쉽고 의무는 행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자신의 자기합리화를 격파하고
오히려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선 것처럼...거울로 자신을 비추어 보고...더러운 생각, 더러운 욕망, 사랑하지 못한 이기심을 털어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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