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6:14-16상)
멍에를 같이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만남이나 교류, 접촉 거래 등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이 세상의 믿지 않는 이들과 사귀지 않고 단절하고 살려한다면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고전 5:10)
멍에를 같이 한다는 것은
가치관과 세계관과 사업관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런 동일한 생각으로 함께 일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우리들의 이웃이며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며 오래 참고 인내해야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우리의 성소, 거룩하게 구별된 신앙인의 삶으로 치고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부정한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삶에 불신앙과 마귀적인 사상이 깃들어서는 안 됩니다.
...
정치와 손잡는것, 부자들을 우대하는 것, 목사들의 타락을 징치하지 않는 것
이 모든 것은 교회가 이 세상과 멍에를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우리가 이익을 위하여 불의와 손잡고, 그것을 죄라 여기지 않고, 합리화하며...기도한다면
불의한 이익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이름을 같은 멍에 아래 두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거룩한 예수의 피로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해서는 안 되는 일은 ...하면 안 됩니다. 무슨 이유를 거기 가져다 붙여도...그것은 하나님 앞에 명백한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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