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3:17)
자유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갈구하는 것입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갈구하던 메국 독립혁명가 패트릭 헨리의 이 외침은
또한 생명의 세계에 가득 찬 외침이기도 합니다.
무엇이 인간을, 아니 이 피조세계를 이토록 자유롭지 못하게 하였습니까?
하나님 말씀으로부터의 떠남...
하나님으로부터의 자유... 아니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소망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들이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역사에
자기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와 부활...그리고 성령의 강림을 허락하신 것은
오로지 우리를 자유케하시려 함입니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유자입니다. 계명에 얽매이는 종이 아니라 성령의 주시는 자유를 누리는 존재입니다.
...
그런
우리를 누가 노예로 다시 만들어 갑니까?
자유자인 우리들 앞에 누가 감히 다시 노예문서를 들이대고 싸인하게 만듭니까?
거대한 건물과 거룩한 복장과 화려한 학력과 감투, 종교의 온갖 허장성세로 중무장한 권위주의자들 아닙니까?
현대판 사두개인들... 바로 그들 아닙니까?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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