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4:12)
사도바울의 자부심은
자신을 죽여 다른이를 살리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가 주님으로 영접한 우리 주 예수의 하신 일이 었고
그 예수를 따라
자기 목숨을 버려 양을 살리는 선한 목자의 길을 가는 것이
그리스도의 종된 자신의 가는 길임을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살리는 자인 자신에겐 사망이 역사하고
살아나는 자인 그들에겐 생명이 역사한다고 자신있게 선언하는 것입니다.
...
자신을 죽여
남을 살린다는 것은
그 시절이나 요즘이나 전혀 다름없이
이해타산이 선택의 기준인 이 세상의 시각에선 정말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생명은 내 안에 충만하고, 사망은 너희 양들의 몫이라고 믿고 사는
부귀영화에 세습에 비자금을 더하여 누리는 어떤 거짓목사들에게도 오로지 비웃음의 대상일 뿐입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잘 산다는 것은...
마땅히 자기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 손해보며 사는 것, 십자가의 미련한 그 길을 따라 가는 것...
즉 자기 안에 사망이 역사하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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