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14:21)
예수님은 당신이 기록된 하나님의 예정을 따라 십자가를 향해 가는 것이라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그 예정 속에 있는 악한 자라는 인물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었음을 암시하십니다.
가룟유다는
결국 자신의 자유의지적 선택으로서 예수를 배반하고 팔아 그 저주를 자초한 것입니다.
스스로
차라리 나지 않음만 못한 사람...이 되어
천국 복음의 말씀을 그리 가까이서 들어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그 분을 보아도
자기 욕심에 눈이 멀어
선택해서는 안 될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 유죄!!입니다.
...
세부류의 사람으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꼭 필요한 사람
있으나마나 한 사람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사람
이것을 분류할 성경적 기준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여러가지 가능하겠지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누구든지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등의 말씀들이 가장 먼저 떠 올랐습니다.
이웃을 향한 태도, 기준의 하나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
이웃을 향해 베푸는 삶에 대하여 역행하는 이기적인 인간은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사람입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결국
수 많은 누군가의 저 가룟유다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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