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마가복음101(14:1-9)

주방보조 2015. 8. 10. 16:2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14:9)

 

사랑하는데

어찌 그 사랑함이 드러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사랑하는 이의 눈에

어찌 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이 숨겨질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이를 위해

어찌 아깝고 귀한 것이 따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녀는

자신의 가장 귀한 것으로

눈 앞에 닥친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애도하였습니다.

그녀보다 덜 사랑하는 이들은

그의 죽음에 대한 말을 들었으나 이해할 귀가 없었지만

그녀는

사랑하므로 그의 말을 깊이 공감한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지만

예수님은 그녀를 알고 그녀를 최고로 높여주십니다.

 

최고의 사랑은 최고의 보응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

 

가룟 유다처럼

돈으로 사랑을 따지는 쓰레기들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저 옛날

예수님의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빛나는 눈빛을 어찌 만나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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