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41장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쵸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41:57)

 

때가 중요합니다.

아니 때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노예로 팔려 보디발의 집에 있든

보디발의 아내에 의해 옥에 갇혀 있든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그를 유혹했으나 실패하고 모함했으며 옥에 갇히게 했고

옥중에서 그의 해몽을 듣고 풀려난 바로의 신하는 그를 금새 잊었지만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었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그를 예비해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주신 비전 안에 사는 사람이라면

의롭고 정직함으로 자신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그는 하나님의 손길을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신분이 노예든, 죄수든...마음이 고달프든, 외롭든, 억울하든...말입니다.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는 한

때가 되면

그런 때가 있다면 말입니다...  바로로부터 온 세상이 그에게로 와서 그를 찾고 의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때가 없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는 자는 ... 언제나 흔들림 없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