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창세기43장

주방보조 2015. 7. 6. 20:06

"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43:34)

 

내리사랑은 치사랑의 다섯배인가 봅니다.

요셉은 형들보다 베냐민에게 다섯배나 먹을 것을 더 줍니다.

어떻게 다 먹습니까? 베냐민이 돼지가 아닌 이상 말입니다.

아마 남다른 의미가 있었을 것입니다.

5라고 하는 수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는 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냐민을 만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뜻일 수도 있겠습니다.

 

요셉의 깊은 내공은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기다림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다림은

신뢰와 확신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는 노예신분이었지만 보디발의 집을 관리하는 자가 되었을 때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기다립니다.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되어 바로의 꿈대로 7년동안 대 풍년을 눌리 때는, 아버지에게 얼마든지 소식을 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기다립니다.

그는 형들이 처음 왔을 때, 그들에게 자신을 과시하며 알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기다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사랑하는 유일한 동복동생 베냐민을 만났고, 하나님의 은혜임을 은연중에 나타내고 그와 즐거움을 함께 합니다.

 

그러고도 그는 더 기다립니다.

 

...

 

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다가오기를 기다릴 수 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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