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1:20)
어떤 교회 안엔 '아멘'에 대한 강요가 없지 않습니다.
긍정적이라는 면에서는 상당히 유익한 강요이고,
저같은 매사 부정적인 사람들을 일깨우는 효과 또한 적지 않다는 점을 잘 압니다.
이 말씀은 그렇게 청중을 '아멘'으로 이끄시는 분들이 많이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남용되면 일종의 세뇌메카니즘으로 전락해버릴 수 있습니다. 억지 아멘은 그저 인간에 대한 순종을 낳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따라하는 아멘은 삼가해야 할 일입니다. 아멘할 것에만 아멘하는 것,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입니다.
아멘은
하나님의 약속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 가운데 외쳐져야 할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변덕스러운 분이 아닙니다.
진실합니다.
그러므로 그 분의 모든 말씀은 우리가 믿을 수 있고 두려움 없이 그대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는 가운데서
아멘...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
참된 아멘을 우리 가슴속으로부터 터져 나오게 하는
그런
지도자를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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