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15:15)
기도하려 눈을 감으면
하나 하나 떠 오르는 간구들이 염려와 근심 뿐입니다.
그래서 기도해 놓고도 날마다 그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에 부끄러울 뿐입니다.
인생은 누구나에게 고난이 걸쳐 있고, 저 역시 고난받고 있는 중이라 그렇습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과연 항상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물 반잔의 교훈이 있고
나막신장수와 짚신장수 두 아들을 둔 어머니의 근심이란 교훈이 같은 의미입니다만
저는 언제나 근심하는 편을 택하는 편입니다.
기도가 어두운 이유지요.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에서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유리함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바램은
제 마음이 좀 더 낙관적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타고 난 것을 고치기가 결코 쉽지 않음을 잘 알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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