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아모스9장

주방보조 2014. 5. 10. 17:06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인은 칼에 죽으리라"(9:10)

 

공부보다 축구를 열배나 더 사랑했던 교신이가

의기양양 오른 발로 강슛을 쏘는 순간, 무릎연골이 찢어졌습니다.

슛을 쏘기 바로 직전까지 교신이는 건강한 다리, 교내 제일의 스트라이커, 넓이뛰기 학교 대표였습니다.

그러나

슛이 골대에 들어가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비명과 함께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모든 그 두다리로 만들어 낸 영광은 끝나고 오른쪽 다리는 내일모레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화가 미치지 아니하리라 생각하는 것은

화가 미치지 않은 상태가 영원할 것이라는 인간의 근시적인 무지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악을 사랑한지 오랜 이들이

화가 미치지 아니하리라고 미래를 예고 하는 것은

자기들의 죄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교만이며,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심은대로 거둡니다.

원인이 있으면 그에 따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자연계도 그렇고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

 

죄를 지었으면, 돌이켜야 합니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찾아 옵니다. 평안하다, 평안하다, 할 그 때에...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바냐2장  (0) 2014.07.07
스바냐1장  (0) 2014.07.04
아모스8장  (0) 2014.05.03
아모스7장  (0) 2014.04.30
아모스6장  (0) 20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