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아모스8장

주방보조 2014. 5. 3. 12:19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8:12)

 

돌판에 기록된 말씀이 있는데요

두루마리에 기록된 말씀이 있구요

그것을 달달 외우는 서기관들도 있습니다.

 

아니

죽은 말씀 말구요, 살아있는 말씀이요.

그 말씀이 역사하여 말씀대로 되는, 말씀이 주도하는 삶이요.  

이론과 허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고대로 드러나게 하는 사람이요.

 

...

 

기근입니다.

음식은 넘쳐나고 창고마다 가득 합니다,

그래서 향기로운 술을 찾고 목구멍으로 넘기기 아까울정도의 별미를 구하는 이는 그것을 얻을 것이지만

여호와의 말씀은 메말라 버렸습니다.

 

권세 자랑, 돈 자랑은 넘쳐나도

사랑도 없고 인애도 없고 정의도 없고 긍휼도 없습니다.

향기로운 삶이, 사람이 없습니다.

말씀의 기근이 드러내는 현상입니다.

 

,,,

 

아모스 시대와 우리의 이 시대가 닮아도 너무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숨이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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