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이사야94(33:17-24)

주방보조 2013. 7. 22. 00:34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33:22)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산다고 하여 그 삶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삶의 편안함을 목적으로 하여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그것은 헛다리를 짚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거나 거역하는 우리의 가족들과 친구들과 동료들과 백성들 가운데 둘러 쌓여 있습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이 세상이 악하고 하나님의 진노 앞에 항상 노출되는 상태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들을 버리고 우리만 따로 편안함을 누리는 일은

그들과 함깨 더불어 살아야만 하는 우리에겐 전혀 가당치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나의 죄와

나의 이웃들의 죄가 어울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으며, 고난은 우리의 벗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의 공평함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차별됨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와 미래를 향한 소망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을 바라는 것

 

이것의 있고 없고가

믿는자와 믿지않는 자들이 겪는 현재의 동등성을 넘어

미래의 차별성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함정에 빠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무리들의 잘 되는 것을 부러워 하고, 그들의 마침내 당할 저주에 대하여 눈감는 것 말입니다.

그들과 같은 가치관으로 자신을 물들이면

장차 그들과 같은 미래를 맞이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97(35:1-10)  (0) 2013.07.26
이사야95(34:1-15)  (0) 2013.07.23
이사야93(33:1-16)  (0) 2013.07.18
이사야92(32:16-20)  (0) 2013.07.15
이사야91(32:9-15)  (0) 201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