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아리엘과 그 보장을 쳐서 곤고케 하는 모든 자는 꿈 같이, 밤의 환상 같이 되리니"(29:7)
아리엘은 예루살렘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예루살렘은 또한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무시하는 아리엘 때문에 슬픕니다.
그래서
아리엘을 강포한 무리를 불러 둘러싸게 하고 괴롭혀 아리엘을 애곡하고 슬프고 비참하게 하십니다.
사랑이란 언제나 공의 가운데 놓여 있을 때만 가치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범죄하는 아리엘을, 사랑하므로 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아리엘에 대한 애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리엘은 부수어 소멸시킬 존재가 아니라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야 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리엘의 죄를 그들을 통해 물었지만
아리엘을 탈취하는 무리들의 소득이 허망함을 통하여
하나님이 아리엘을 사랑으로 징치하셨음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
우리들의 소망은 우리를 둘러싼 악하고 난폭한 무리들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아프고 힘들게 하시는...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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