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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파스퇴르 광고가 광고계에서 화제가 되고, 성공 모델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답글
과장이나 유혹이 아니라 사실과 진실이 통한 거지요.
교신이....포스터는
그에 더해 디자인적으로도 괜찮군요. 군더더기 없고....
특히, 4장의 사진은 자신감과 열심과 선함 그리고 잘생김을 자알 전하고 있어요!^^ -
윗사진은 좀 개구쟁이 같아보여 신빙성이 떨어져 보이고 아래 사진은 믿음이 갑니다만...이 건 어른들의 눈이겠지요?
답글
아이들 눈에는 1번이 더 와 닿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교신이 파이팅!!! -
언젠가도 글에 쓴 적이 있는데 한얼이가 중학교에 입학해서
답글
첫학기를 맞는데 학급회장 연설에서 그랬답니다. 신발을 벗어 번쩍 들고
'이 신발이 다 닳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아이들에게 먹혔는데 같은학교 출신이 반 이상을 차지한 다른 학교 아이를 이기고
단 3명뿐인 자기 학교 출신의 열악함으로 회장이 되었었답니다.
교신이의 전교회장 포스터가 군더더기 없어서 좋네요.
아파트 울타리 밖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지나다고 공고판에 붙은 포스터를 가끔 본답니다.
교신이는 형과 누나들이 많아서 특혜를 누리는 게 있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교신이 손가락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예요.-
주방보조2011.03.12 19:00
한얼이는 유권자의 마음을 읽는 리더쉽이 있네요. 멋진 퍼포먼스였겠습니다.
교신이도 뭐랄까 연설때마다 아이들의 마음에 쉽게 들어가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듯합니다.
작년 전교부회장때는...가마솥이 검다고 쌀조차 검겠습니까를 패러디해서 아이들을 팡 웃게 만들었고
이번에도 ... 여드름 운운해서 그리고 우윳빛깔 구릿빛깔로 아이들이 왁 웃었다더군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딱딱한 공약이 아니라 '인상깊은'것인가 봅니다.
다섯아이 중 막내...신기하게도 형 누나들이 못한 몫을 혼자 다 떠맡아버린 듯한 느낌입니다. 자동으로 마눌이 다섯배 힘든 일을 앞에두고 고민중이구요. 저는 안 할 수 있으면 절대 하지마...라고 권고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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