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전날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100미터 달리기는 1등^^
산 넘고 물 건너 2:1로 승리...그 줄을 잡고 세번이나 왕복한 교신이
계주대표로 곧이어 뛰게 되었습니다.
5학년에서 두번째로 빠른 사나이라는데...
첫 주자의 벌여놓은 격차를 줄이기는 하였지만 역전의 감격을 안겨주지는 못했습니다.ㅜㅜ
열심히 달리는 교신이를 감상하시길^^
아^^...저도 한번 찾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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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서 달리기 잘하면 짱이지요.
답글
교신이야 워낙 다방면에 인기짱이라서 더말할 나위도 없을 거예요.
한빛이도 달리기 하나는 잘했답니다.
하지만 갈수록 체력이 뒷받침이 안 되니까 이제는 아마 밀릴걸요.
다리 길이에서 벌써 차이가 나구요 ㅎㅎㅎ
올해로 교신이가 어린이 날을 벗어나게 되는가요?
어린이 날 따지던 때가 좋았다 싶습니다.
어제 시험이 끝난 한빛이는 오늘까지 컴퓨터 앞에 진을 치고 있더군요.
선생님께서 "머해? 게임 너무 많이 하지 말고..."라고
친히 문자까지 보내주셨음에도 불구하구요.
혼자서 해딩한 결과가 궁금합니다.
교신이가 올 한 해 어린이로서 맘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바톤터치 장면을 보니 따라 잡았군요. 교신이 분투 덕에...
답글
잘 달립니다. 잘 달려~~^^
유민이는 계주대표 말고 학급 키 큰 아이 세 명 달리기에서 1등 한 것만 가지고도 흐믓해 하더군요.
1등은 처음이래요.ㅋ
지난 주 토요일..노회 성경고시에 나갔는데...금상 받았습니다.
유민이 왈,
"어버이 날...부모님께 선물하라고 하나님이 금상 받게 해주셨어요!"
아침까지도...외할아버지로부터 어린이 날 선물로 받은 책 읽느라 공부하지 않더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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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보조2010.06.02 14:24
ㅎㅎㅎ...서로 만나면 낯 익어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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