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의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잠14:35)
심은대로 거둔다는 것은 모든 결말에 대한 대 원칙입니다.
혹 부조리한 일이 이 세상에 벌어져 심은대로 거두어지지 않는 듯 하여도
그 종말은 철저하게 이 원칙대로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심느냐?
그것은 타고난 성품이나 재능보다는
우리가 분별하고 선택하여야 할 것들입니다.
반면 거두는 것은
우리의 선택 사항도 아니며 우리의 힘이 미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주권자의 몫입니다. 그의 권한이고 그의 의의 기준을 따라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주권자들은 불완전하여...실수할 수 있으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결코 그리하실 수 없으십니다.
...
모두들 성공을 꿈꿉니다.
그러나 그 성공은 우리의 선택할 몫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심는 것, 즉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우리 주인의 마음에 맞게 최선을 다해 선택하고 수행할 뿐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으면 우리는 성공을 그 열매로 받을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짓이었다면...진노 가운데 실패를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것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32장 (0) | 2010.05.19 |
---|---|
출애굽기31장 (0) | 2010.05.18 |
잠언129(14:34) (0) | 2010.04.28 |
잠언128(14:33) (0) | 2010.04.27 |
잠언127(14:32) (0) | 2010.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