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 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찌니라"(31:15)
안식일은 하나님께 거룩한 날입니다.
6일동안 천지를 지으시고
제 7일 되는 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그 날 쉬셨기 때문입니다.
그 날은 하나님의 기념일이며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날입니다.
우리에게 거룩한 것이 훼손되면 그것은 우리를 모독하는 일이 됩니다.
어머니를 욕한다든지, 가문의 조상을 비하한다든지하는 일이 그 예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하여 분노하며 참지 못합니다.
하물며
하나님께 거룩한 것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안식일은 하나님께 거룩한 날이며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그 날을 훼손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존재와 그 창조의 역사와 능력을 모독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는
굳이 죽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멸망할 것입니다만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훼손하는 자의 받을 징벌에 대하여
어리석은 백성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반드시 죽음을 명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 거룩한 것이 무엇인지 잘 헤아려
함부러 말하거나 ...
가벼이 여기거나 ...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말과 생각이 어느새 우리를 사망의 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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