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은 그 환란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잠14:32)
그리스도인에게
정말 두려운 것은 실패나 죽음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사실 이 세상 누구나 당하는 일이고 ,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일입니다.
진정 두려운 것, 그것은 변질입니다.
죽어도 변치않는 믿음, 죽어도 포기할 수 없는 진리, 죽어도 놓을 수 없는 소망
그것들을 놓아버리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두려워해야할 것입니다.
변질은
실패의 두려움 또는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자주 일어납니다만
실상...안일과 나태, 번영과 영광 가운데 더 잘 나타납니다.
만약 우리에게
죽어도 놓지 못할 그 무엇이 하나도 없다면
우리는 뚜껑만 덮인 채 속은 텅 비어있는 항아리와 진배없습니다.
...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빼앗을 수 없는 ...우리 주 예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진정한 생명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우리를
이 고난의 세상 속에서 결코 엎드려지지 않게 하는 긍지이며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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