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잠14:31)
하나님은 가난하고 궁핍한 자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시므로 사랑하십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인생 중 가난하지 않고 궁핍하지 않은 이가 어디 있기나 하겠습니까만...
그러나
만일 어떤 인간이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학대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를 학대함이요,
하나님과 전혀 다른 마음으로 사람을 대함으로 스스로 마귀의 친구가 됨이요
자신의 가난하고 궁핍함을 전혀 알지 못하는 행위로서 어리석고 미련한 자임을 드러냄입니다.
역으로
만일 누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긴다면
이는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함이요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봄으로 하나님의 친구가 됨이요
또한 자신이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라는 분명한 사실을 아는 자가 됩니다.
...
어찌보면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두신 리트머스 시약과 같은 것입니다.
지금
스스로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에 대한 나의 태도가 어떤 지를 살피므로
하나님께 비춰지는 자기의 모습을 밝히 알 것입니다.
특히
가까운 친족이나 가족 중의 궁핍을 어떻게 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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