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잠14:30)
육체따로 정신따로 있는 것같아도
둘은 매우 밀접하게 공유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이면서 정신의 접경인 신경계입니다.
신경은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합니다.
스트레스가 풀리면 신경은 느슨해 지고 내분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근육을 이완기로 접어들게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신경은 매우 팽팽해지고 내분비에 이상현상이 나타나며 근육은 긴장상태가 됩니다.
육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건강한 육체는 신경을 잘 다스려 정신상태를 안정되게 돕고
병든 육체는 신경을 과민하게 만들어 정신상태마저 흔들리게 합니다.
정신이 주는 육체에 대한 폐해나
육체가 정신에 주는 폐해가 상호적이나
전자가 후자보다 훨씬 강하게 작용합니다.
...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화평을 유지하는 것...모두 믿음안에서 더욱 잘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믿는 자는...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그의 사명이 된 자들이며 본성화 해 가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육체를 건강하게 하기...이것이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경건이 범사에 유익함을 증거하는 자들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타인을 사랑하는 대신 그에 대한 시기로 스스로를 질식시키는 자가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하면...그보다 더 건강에 좋은 것이 따로 있을까요?
ㅎㅎ...진짜 웰빙은 사랑하는 마음이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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