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잠14:33)
보통 속을 알 수 없다고 표현할 때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 사람이 매우 신중하며 저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런 성향이 보편적인 지혜의 한 특성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비롯한 성경적 지혜는 얼마나 더 그러하겠습니까?
그 마음이 어떠하냐가 지혜의 척도인 것입니다.
반면에
말이 많거나,
쉽게 약속을 하고 쉽게 그것을 깬다거나,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는 재주로 산다거나,
귀가 얇아 누구의 말이든 분별치 않고 받아들인다거나,
자기 감정을 잘 다스릴 줄 모른다거나,
배우는 것을 경멸한다거나,
아무에게든지 반말을 잘 사용한다거나,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견디지 못해 한다거나 하는 따위들은
미련한 자들의 특징이며...그것은 밖으로 뻔히 드러나는 그의 속 상태인 것입니다.
...
미련한 사람의 특징은 그 미련함을 사람들에게 들키는 것이고
지혜로운 자의 특징은 그 지혜로움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입니다.
너무나 자주
우리는 거꾸로 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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