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예레미야27장

주방보조 2009. 5. 21. 01:09

"오직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서 밭을 갈며 거기 거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27:11)

상 받을 짓만 하면서 산다는 것이 우리에게 불가능한 일이라면
벌받을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삶이 될 것입니다만...

그 또한 결코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의 모습입니다.

오며 죄를 생각하고 가며 죄를 행하고...사는 것이 육신에 속한 우리의 실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상받을 짓만 할 수도 없고 벌받지 않을 수도 없다면

무엇이 남아 있겠습니까?

...

벌을 받을 때...어떤 자세로 받느냐는 문제만이 남습니다.

벌을 순히 받는 것은
잘못을 바로 알고 회개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이지만

벌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스스로 잘못했음을 인정치 않는 것이며...결코 자기 잘못을 돌이킬 생각이 없는 자의 행위입니다.

...

애매하고 억울한 고난이 아니라
분명한 하나님의 벌인줄 알았다면

그 벌을 순히 받음으로서...최선을 이루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

느브갓네살을 섬기라...는 이 하나님의 내리신 벌을 순히 받는 자들이 ...

그래도 와중에 은혜와 긍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삽시다.
아니면
항상 하나님의 진노를 살 일을 피합시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내는 것이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면
하나님의 정하신 벌을 순히 받을 줄 아는 겸손함으로 ...나아갑시다.

 

최소한 우리가 예수 십자가 보혈의 그 은혜로 살고 있음을 잊지나 맙시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29장  (0) 2009.05.25
예레미야28장  (0) 2009.05.22
예레미야26장  (0) 2009.05.20
예레미야25장  (0) 2009.05.15
예레미야24장  (0) 2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