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계단의 붉은 악마(...사운드호라이즌) 라는 작품이라는데
좋아하는 것이야 녀석의 자유이니 뭐라 마시고...
그리고 못치는 것은...전적으로 스승인 제 탓도 크므로 ... 봐주시고...시청해 주십시오^^
칭찬받는 것을 무척 좋아하니까...적당히 칭찬도 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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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아노는 못 치지만 수십년간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듣는 귀는 있습니다. 무척 잘 치는 피아놉니다.훌륭한 제자를
답글
두셨군요...근데 요리왕님 피아노 언제 배우셨나요? 예전에는 피아노를 남자들은 잘 안배웠고 피아노 배우는 사람조차 많지 않았는데.... -
고등학생 충신이의 멋진 연주군요.
답글
곡은 귀에 익지 않지만 능숙한 솜씨로 보아 연습도 많이 했을 것 같네요.
뭔가 하나를 하면 끝장을 볼 것 같은 모습을 늘 발견합니다. 예전에 썼던 글에서도 그렇고...
긴 손가락도 부럽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은 잘하고 있겠지요?
그런데 제자 말고 선생님의 연주는 언제쯤 감상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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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요..정말 연주 잘합니다!
답글
돌계단에 앉아 회상하다 격정에 쌓이는 붉은 악마..가 느껴집니다.
(붉은악마 응원단에게..경기 후 들려주면 어울릴 곡?)
왔다갔다 한 다섯 번째 귀여운 제자도 좋습니다.^^-
주방보조2009.04.04 15:29
마지막 제자도 요즘은 체르니 30번에 10번을 치고 있습니다. 억지로...^^
충신이는 아버지를 안티하며 얼마나 반대로 어깃장을 놓는지...요즘 제가 녀석을 안티원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연습하겠다고 선택한 곡 이름도 하필이면 붉은 악마...
언젠가는 악마에게 자기 영혼을 팔아서 아버지를 죽이는 노래라면서 신나게 불러대다가....
선생님에게 저를 이상한 아버지로...만들더니...
오른손과 왼손의 엇박자도 많고 뎀퍼패달?도 너무 자주 누르고 멜로디와 반주가 역전되어 강조되는 억지스러움도 많고
제가 다시 선생이 되어 이 곡을 가르친다면
200번쯤은 더 쳐야 쓰것다...할 것입니다.^^...뭐 절대로 안 배우겠다고 하겠죠^^ 칠줄도 모르시면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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