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열왕기상22장

주방보조 2008. 9. 27. 00:25

"왕이 이미 죽으매 그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장사하니라"(22:37)

우연히 쏜 살이 변장한 아합왕에게 꽂히고
우연히 싸움이 치열해져서 빠져 나올 수 없게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것이 우연이기만 하겠습니까?

 

아합은 결국 그렇게 죽습니다.

너무 오랜 영화와
그에 반해 너무 짧은 하루나절의 고통입니다.

...

우리 마음같아서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누린 오랜 세월만큼 길고 깊게 고통하다가 죽었으면 하는 것이지만

그런 우리의 마음은
사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은근히 부정하는 교만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

아무리 피하고 싶어도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 분수를 미리 아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고

그 분수를 미리 알지 못한 사람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형벌이 그 죄를 응징할 것입니다.

 

아합의 경우... 그 벌은 그의 죄만큼 크고 깊을 것입니다.

 

...

 

심은대로 거둡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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