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33(13: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13:2)

정보가 많을수록 능력이 커지는 것은 고대나 현대나 인간의 삶에 다르지 아니한 한가지 원리입니다. 확신의 크기가 또한 그사람의 리더쉽을 형성하여 큰 일을 성사시키는 원동력이 됨도 다르지 아니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예언하는 능과 믿음이라는 것은 "권력" 또는 "권세"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대형교회들의 리더쉽도 예언하는 능과 엄청난 믿음^^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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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또는 권세는

그 자체로는 선악간의 가치판단에 있어 절대 중립적인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휘두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죠.

의로운 사람이 그것을 사용하면 의로운 결과가 나오고
불의한 인간이 그것을 사용하면 불의한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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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일반적인 정보의 가치를 훨씬 능가하는 "신적인" 예언과 믿음의 엄청난 힘을 갖추고 있을지라도

그것을 사용하는 자가 만일 "사랑"으로 하지 아니한다면

오히려 악한 결과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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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지전능은

하나님의 사랑이심과 어울려 완벽하게 그 정의를 구현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그 어떤 지식과 힘도

우리의 안에 사랑으로 사용되어 져야만 ...온전하게 그 지식과 힘이 사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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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모든 힘의 "핵"입니다.

 

사랑이 없는 힘은...결국 폭력이며 학대입니다.